후지쯔 vs 삼성생명 2026 박신자컵 조별리그 라이브 중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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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2:00, 청주체육관에서 후지쯔 레드웨이브(일본)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2026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후지쯔와 첫 경기부터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준 삼성생명이 만나는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습니다.
후지쯔 vs 삼성생명 경기전망
▶ 후지쯔 레드웨이브
후지쯔는 일본 W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2025~2026시즌 일본 W리그 3위에 올랐으며 박신자컵에서는 2024년과 202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 팀 최초 3연패라는 기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치다 루이, 하야시 사키, 미야자와 유키 등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한 선수들이 엔트리에 포함돼 있어 전력이 상당히 탄탄합니다.
후지쯔는 대회 첫 경기에서 지난 시즌 WKBL 통합 우승팀 KB스타즈를 69-66으로 꺾으면서 강팀다운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리바운드에서 45-32로 우위를 점하는 등 골밑에서 강점을 나타냈으며,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3점 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삼성생명은 이번 박신자컵 첫 경기에서 캐나다 대학농구 강호 칼튼대학교를 상대로 99-47 대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김아름이 24점, 이해란이 15점, 최예슬이 16점을 기록하는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김아름은 3점슛 12개를 시도해 8개를 성공시키며 외곽 공격을 이끌었고, 삼성생명 전체적으로는 무려 23개의 3점슛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의 또 다른 강점은 공격뿐 아니라 강한 압박수비입니다. 칼튼대학교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 실책을 유도하며 13-0 런을 만들었고, 전반에만 상대에게 14개의 턴오버를 안겼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과 외곽슛을 결합한 경기 운영이 후지쯔를 상대로도 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후지쯔의 국제 경험과 높이' 대 '삼성생명의 압박수비와 외곽슛'의 대결로 볼 수 있습니다. 후지쯔는 첫 경기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골밑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보여줬기 때문에 삼성생명 역시 페인트존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삼성생명은 칼튼대학교전에서 보여준 23개의 3점슛처럼 외곽에서 높은 성공률을 유지한다면 후지쯔의 수비를 흔들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특히 마치다 루이를 중심으로 한 후지쯔의 경기 조율을 삼성생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삼성생명이 빠른 수비 전환으로 후지쯔의 공격 흐름을 끊고 김아름·최예슬 등의 외곽포가 다시 폭발한다면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반대로 후지쯔가 리바운드 우위를 바탕으로 세컨드 찬스를 늘리고 일본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앞세운다면 삼성생명이 고전할 수 있습니다. 이미 후지쯔가 개막전에서 KB스타즈를 꺾은 만큼 삼성생명으로서는 이번 경기가 A조 선두 경쟁을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2026 박신자컵 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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