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일본 2026 나고야 AG 남자 농구 조별 최종전 중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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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에서 한국과 일본이 9월 13일 저녁 7:00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습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9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첫 경기에서 82-66으로 승리한 데 이어 9월 11일 인도네시아를 102-48로 크게 제압하며 2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농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 vs 일본 경기전망
▶ 한국 농구 대표팀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의 지휘 아래 이번 대회에서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금메달 탈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농구에서 1970년, 1982년, 2002년, 2014년 등 네 차례 정상에 오른 전통적인 강호입니다.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8강에서 중국에 패하면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다시 정상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표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역시 이현중입니다. 202cm의 신장을 갖춘 이현중은 외곽슛과 공격력에서 한국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전에서도 18분 동안 24점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습니다. 특히 짧은 출전 시간에도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는 점이 일본전을 앞두고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 일본 농구 대표팀
개최국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홈 코트의 이점을 등에 업고 한국을 상대합니다. 일본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98-53으로 크게 이기며 강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아시아 농구에서 경쟁 관계가 강한 팀인 만큼 이번 경기는 단순한 조별리그 한 경기를 넘어 라이벌전의 성격도 강합니다.
특히 한국 입장에서는 일본의 외곽 공격과 빠른 경기 전개를 경계해야 합니다. 일본은 볼 움직임을 바탕으로 수비를 흔든 뒤 외곽에서 슛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강점으로 꼽히며, 한국이 수비에서 상대의 움직임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한하느냐가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 전망
이번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이현중의 공격력과 한국의 외곽슛 성공률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앞선 두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연속 승리를 거두면서 안정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전에서 102점을 기록한 것은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이현중과 유기상이 각각 24점과 21점을 기록했고 이우석도 14점을 올리는 등 여러 선수들이 득점에 가담했습니다.
다만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두 차례 큰 점수 차로 패했습니다. 따라서 이전 평가전처럼 일본의 수비 압박에 공격이 막히면서 외곽슛 성공률이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현중이 일본의 집중 수비를 이겨내고 외곽에서 득점을 만들어낸다면 한국의 공격은 훨씬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일본이 이현중에게 수비를 집중할 경우 이우석, 유기상, 이정현 등에게 오히려 오픈 찬스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이번 경기는 한국이 지난 평가전의 패배를 얼마나 극복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나고야 AG 남자 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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