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그대로

2025년 8월 2일부터 3일까지 순천 팔마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5 순천오픈 테니스대회 주요경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실업 테니스 강자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실력과 열정이 넘치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일정 및 상세정보 ▶ 경기일정 8강전 : 2025년 8월 2일(토) 오후 3시부터 시작 (순천 팔마테니스장 8번 코트 등에서 진행)  4강전 : 2025년 8월 3일(일) 오전 및 오후 시간대 결승전 : 2025년 8월 3일(일) 오후 중 예정 8월 1일 오후에 열린 8강 경기 중 손지훈(김포시청, 1번 시드)과 정연수(제이원테니스, 고등학생)의 대결이 대표적인 빅매치로, 실업 무대 강자와 신예 주니어가 맞붙는 명승부가 기대됩니다. 중계는 현장 방송 및 온라인 스포츠 중계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중계 방송 시간 및 채널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대한테니스협회 공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참여 선수 소개 손지훈 (김포시청, 1번 시드) : 강력한 스트로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자랑하는 실업 대표 선수입니다. 꾸준한 성적을 내며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한 명입니다. 정연수 (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 2007년생 고등학생) : 이번 대회에서 16강전에서 조성우(부천시청)를 6-2, 6-2로 꺾고 8강에 올라 뛰어난 기본기와 빠른 템포의 스트로크로 이변을 일으킨 신예 선수입니다. 호주오픈 주니어 본선 경험과 18세부 학생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그 외, 박승민(당진시청), 조성우(부천시청) 등 실업 무대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 주목할 점 이번 순천오픈은 특히 열악한 폭염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야간 경기 전환 등 세심한 대책을 마련해 경기 품질을 유지하는 점에서 큰 ...

2025년 8월 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선수 김우민 선수가 남자 계영 800m 예선과 준결승에 출전합니다. 김우민 선수의 집중력과 팀워크가 빛날 이번 계영 800m 경기를 통해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경기일정 및 상세정보 ▶ 경기일정 8월 1일 금요일 11:00 — 남자 계영 800m 예선 8월 1일 금요일 20:00 — 남자 계영 800m 준결승 ▶ 참여 선수 소개 김우민 선수는 2001년생으로 강원도청 소속의 한국 수영 중장거리 간판입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동메달 획득과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 계영 800m 은메달 등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계영 800m 종목에서 2회 연속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팀 동료들(황선우, 이호준, 김영범)과 함께 세계 신기록에 도전하는 등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 주목할 점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김우민 선수의 뛰어난 후반 스퍼트와 팀워크입니다. 김우민 선수는 자유형 400m에서 인상적인 뒷심을 보이며 경쟁자들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는데, 계영 800m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팀 한국은 세계 신기록을 목표로 준비 중인 만큼 선수들의 집중력과 전략적 경기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중계는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에서 8월 1일 예선과 준결승 실시간 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꼭 시청하시어 멋진 경기를 함께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자 계영 800m 중계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경남고와 제물포고가 맞붙는 2025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전이 7월 31일 오후 5:30, 포항야구장에서 드디어 펼쳐집니다. 두 팀 모두 마지막 2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이라 각자의 모든 것을 경기장에 쏟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경남고 vs 제물포고 프리뷰 ▶ 경남고등학교 야구부 부산의 전통 야구 명문이자, 수많은 프로선수를 배출한 한국 고교야구의 대표주자입니다. 1970~90년대 전국 규모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하며 고교야구 팬들에겐 익숙한 존재입니다. 최근에도 황금사자기 등 각종 전국대회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는 저력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묵직한 투수진과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조직적이고 기본기 탄탄한 야구를 구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제물포고등학교 야구부 1982년에 창단, 인천을 대표하는 고교야구 명문으로 성장한 팀입니다. 2000년대부터 동문의 지원 속에 전국 8강권 팀으로 자리 잡았고, 청룡기·미추홀기 등에서 준우승 경험이 있습니다. 2024년 주말리그에서 우승하고, 최근 신세계 이마트배 4강 등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강필선 감독 부임 후 체계적인 훈련과 예의 있는 팀플레이, 끈질긴 집중력이 팀 색깔입니다. ▶ 경기 전망 먼저, 양 팀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투·타의 균형과 조직력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경남고 는 오랜 전통과 경험, 그리고 안정적인 마운드(투수진)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팀의 주력 투수는 최고 140㎞ 이상을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가 포진해 있고, 이번 대회 들어 안정된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중·장거리 타격을 갖춘 중심 타선의 장타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탄탄한 기본기와 순간 집중력이 강점입니다. 제물포고 는 상대적으로 최근 강팀 반열에 오른 만큼, 젊고 패기 넘치는 플레이가 가장 큰 무기입니다. 올 시즌 타선의 집중력이 좋고, 교체 전...

2025년 7월 31일 오전 9:30, 전국 고교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경기가 포항야구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부산고와 휘문고로, 두 팀 모두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4강 무대에 올랐습니다. 부산고 vs 휘문고 경기전망 ▶ 부산고 야구부 부산고는 프로 지명 유망주가 다수 포진한 전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야의 안지원, 내야의 최민제, 투수진의 김규민과 우명현 등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특히 내년 최대어로 주목받는 선수도 포함돼 있어 매우 탄탄한 전력을 자랑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력파 선수들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고는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균형 잡힌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 휘문고 야구부 휘문고는 꾸준한 강팀으로 대회 내내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 왔습니다. 16강전에서는 물금고를 상대로 8-0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는 등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으며, 주로 투수진의 강력한 제구력과 타선의 꾸준함이 팀의 강점입니다. 특히 상대 실책을 기가 막히게 공략하는 전략적 경기 운영과 경기 중 침착함이 돋보여 이번 4강에서 부산고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 경기전망 이번 4강 경기는 두 팀 모두 전략적 운영과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승부를 좌우할 것입니다. 부산고는 강력한 타격력과 탄탄한 투수진으로 먼저 경기를 주도하려 할 것이고, 휘문고는 안정적인 수비와 투수진의 제구력을 바탕으로 실책을 최소화하며 반격을 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양 팀의 집중력과 체력 유지도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두 팀의 열전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대통령배 4강전 부산고와 휘문고의 맞대결은 고교야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명승부가 될 것입니다. 각 팀 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팀워크가 만들어낼 빛나는 순간...

2025년 7월 29일 오후 9:12,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조현주 선수의 여자 자유형 200m 준결승 경기가 펼쳐집니다. 네 번째 세계선수권 출전 중 처음으로 준결승 무대에 올라,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경기일정 및 상세정보 ▶ 경기일정 2025년 7월 29일 (화) 오후 9:12 - 여자 자유형 200m 준결승  ▶ 참여 선수 소개 이번 대회 여자 자유형 200m 종목에는 조현주(경북도청)를 비롯해 46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예선을 통해 상위 16명만이 준결승에 오릅니다. 조현주는 예선 5조에서 1분58초10의 기록으로 7위, 전체 46명 중 15위로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이 기록은 본인의 개인 최고 기록을 크게 앞당긴 것으로, 같은 팀 소속인 김서영 선수가 이전 기록 보유자로서 조현주를 눈물로 축하하며 격려해 준 사실이 많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주목할 점 이번 준결승에서 주목할 점은 무엇보다 조현주 선수의 기록 경신과 경기 운영 방식입니다. 조현주 선수는 본인의 기록뿐 아니라 한국 여자 수영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번 무대에서, “경기 후반을 생각하지 않고 처음부터 최대한 따라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같은 날 남자 평영 50m에 출전하는 최동열 선수와 남자 접영 200m 김민섭 선수도 각각 준결승에 올라 대표팀의 활약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조현주 선수의 이번 준결승 경기는 한국 수영의 새로운 지평을 기대하게 하며, 국내외 팬 여러분께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자 자유형 200m 준결승 중계 이미지 출처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