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일본 결승전 2026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중계 바로가기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9월 13일 일요일 오후 7:30(KST),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대한민국과 일본이 2026 제14회 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전력을 보여준 두 팀이 마지막 무대에서 다시 만나면서 한일전 특유의 긴장감까지 더해질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전망
▶ 한국 U-18 야구대표팀
한국 U-18 야구대표팀은 정윤진 덕수고 감독이 지휘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투수력과 장타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31득점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면서 강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 보여준 역전승은 한국 대표팀의 집중력을 잘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일본에게 1회 2점을 먼저 내줬지만 김민훈이 위기 상황에서 추가 실점을 막아냈고, 하현승이 3이닝 동안 5탈삼진 무실점으로 일본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타선에서는 이호민이 홈런과 역전 2루타를 기록하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필리핀과의 슈퍼라운드 최종전에서도 한국은 6-0 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곽도현은 4⅔이닝 동안 11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의 뛰어난 투구를 선보이며 결승전을 앞둔 대표팀의 마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 일본 U-18 야구대표팀
일본 U-18 대표팀은 오카다 다쓰오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일본은 홍콩을 18-0, 스리랑카를 27-0, 필리핀을 15-0으로 꺾는 등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였습니다.
일본은 한국과의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2점을 먼저 얻으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이후 한국 투수진에 막히면서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이후 결승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대만전에서는 2-1로 승리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대만전에서는 1회에 양 팀이 점수를 주고받은 뒤 일본이 한 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일본 대표팀에는 최고 구속 157km/h를 기록하는 요코하마고의 오다 쇼키를 비롯해 다양한 투수 자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오다는 대만전 선발로 등판하며 일본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결승전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불과 이틀 만에 다시 만나는 한일전에서 어느 팀의 투수진이 더 안정적으로 버티느냐입니다. 한국은 슈퍼라운드에서 일본을 3-2로 꺾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는 다소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본은 한 번 패한 상대를 결승에서 다시 만나는 만큼 한국 타선에 대한 대비책을 더욱 철저하게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슈퍼라운드 일본전에서도 먼저 2점을 내준 뒤 역전에 성공했지만, 결승전에서는 강한 일본 투수진을 상대로 초반부터 끌려갈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선발투수가 초반에 안정적으로 이닝을 끌고 가면서 타선이 먼저 리드를 잡는 것이 이상적인 경기 흐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이번 결승전은 한국의 타선 집중력과 불펜 운영, 일본의 강속구 투수진과 초반 공격력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이 슈퍼라운드에서 보여준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가면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는다면 8년 만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시아청소년야구 결승전 중계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