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태국 2026 U-18 아시아야구선수권 조별리그 최종전 중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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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U-18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나섭니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9월 9일 오후 2:30(KST) 대만에서 태국과 2026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한국 vs 태국 경기전망
▶ 한국 U-18 대표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8년 만의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U-18 대표팀이 마지막으로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오른 것은 2018년이며, 직전 대회인 2024년 대회에서는 대만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표팀은 단순히 슈퍼라운드 진출을 넘어 아시아 정상 탈환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정윤진 감독 역시 대회 전부터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한국의 가장 큰 강점은 투수진입니다. 특히 부산고의 좌완 하현승은 신장 195㎝의 장신 투수로 이번 대회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긴 익스텐션을 활용한 위력적인 투구가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표팀에는 하현승을 비롯해 박근서, 윤예성, 곽도현, 김민훈, 한규민 등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이 포진해 있어 경기 상황에 따른 마운드 운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한국은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투수진의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이어 2차전에서는 박근서가 2이닝 동안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윤예성 역시 3회에 등판해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강력한 구위를 보여줬습니다.
▶ 태국 U-18 대표팀
태국은 한국과 같은 B조에 속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게 됐습니다.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 태국이 B조에 편성됐으며, 한국은 대만과 싱가포르를 차례로 상대하고 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일정입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한국이 태국보다 우위에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대만과 싱가포르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특히 2경기에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태국은 한국과 비교하면 국제 U-18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경험과 전력 면에서 열세에 있는 팀입니다.
▶ 경기 전망
이번 태국전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한국의 마운드 운용과 주축 선수들의 체력 관리입니다. 한국은 7일 대만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8일 싱가포르전에서는 15-0 콜드게임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른 만큼 정윤진 감독이 태국전에서 일부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싱가포르전에서는 대만전에서 투타와 수비에서 활약했던 주장 엄준상이 휴식을 취했고, 대신 안우석과 이호민, 장민제 등이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따라서 태국전은 한국의 선수층을 확인하는 경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대만전에서 주축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 이어 백업 선수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타선에서는 싱가포르전의 15득점에서 나타난 공격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전력 차이가 있는 경기에서는 초반부터 무리하게 주축 타자들을 기용하기보다는 경기 흐름을 빠르게 가져온 뒤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고려하는 방식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태국 입장에서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만큼 쉽게 물러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 수 있고, 젊은 선수들 특유의 적극적인 플레이가 경기 초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U-18 아시아야구선수권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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