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고 vs 중앙여고 결승전 2026 CBS배 전국 중고배구 중계 바로가기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9월 3일 목요일 오전 10시, 경북 영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제37회 CBS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18세 이하 여자부 결승전에서 경남여고와 중앙여고가 대회 정상에 도전합니다. 특히 이번 결승은 올 시즌 학교배구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준 두 팀이 우승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습니다.
경남여고 vs 중앙여고 경기전망
▶ 경남여고 배구부
경남여고는 이번 CBS배 18세 이하 여자부에서 A조에 속해 천안청수고, 세화여고, 제천여고와 경쟁했습니다. 특히 토너먼트 과정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결승까지 올라왔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경남여고는 공격뿐 아니라 리시브와 수비에서 끈질기게 버티면서 상대에게 쉽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강점으로 평가됩니다.
경남여고에는 올해 한국 U17 여자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 있어 관심을 모았습니다. 장수인과 문티아라 등이 대표적인 주목 선수입니다. 장수인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공격과 리시브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고, 문티아라는 미들블로커로 중앙에서 블로킹과 속공을 담당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두 선수 모두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쌓은 경기 감각을 학교대회에서도 얼마나 발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 중앙여고 배구부
중앙여고는 이번 대회 B조에서 강릉여고, 포항여고, 대구여고와 경쟁하며 결승 진출을 노렸습니다. 중앙여고는 최근 여고배구에서 꾸준히 강팀으로 평가받아 온 팀으로, 탄탄한 조직력과 높이를 활용한 블로킹, 다양한 공격 전개가 장점입니다.
특히 중앙여고는 2026년 국제무대에 출전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들블로커 이다연은 2026 U17 세계선수권 한국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리베로 조리빈 역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중앙여고의 박서윤은 193cm의 신장을 가진 미들블로커로 2026 U18 아시아선수권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블로킹 부문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경남여고와 중앙여고의 결승전은 공격력과 높이를 앞세운 중앙여고와 조직력 및 수비력을 앞세운 경남여고의 대결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경남여고는 초반 흐름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승전에서는 긴장으로 인해 리시브 범실이나 서브 범실이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첫 세트를 운영하면서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주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중앙여고의 블로킹 높이를 감안하면 단순히 강한 공격만 반복하기보다는 연타와 코스 공략 등을 섞어 상대 수비의 균형을 무너뜨릴 필요가 있습니다.
중앙여고는 반대로 서브→블로킹→속공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남여고의 리시브 라인을 흔든 뒤 중앙에서 블로킹으로 공격을 차단한다면 비교적 빠르게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이에서 우위를 확보할 경우 경남여고의 공격 선택지를 제한하면서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결승전인 만큼 단순한 객관적 전력만으로 승부를 예상하기는 어렵습니다. 한 세트에서 크게 앞서더라도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뀔 수 있고, 듀스 상황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범실 관리가 승패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경남여고가 CBS배 정상에 오를지, 중앙여고가 마지막 승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BS배 중고배구 결승전 중계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