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이란 4강전 2026 아이치나고야 AG 남자농구 라이브 중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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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금요일 오후 4:00,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과 이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준결승에서 맞붙습니다. 이번 경기는 결승 진출을 결정하는 4강전으로, 한국 남자농구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과정에서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대한민국 vs 이란 경기전망
▶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빠른 공격 전개와 외곽슛을 앞세워 강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82-66, 인도네시아를 102-48, 일본을 100-83으로 꺾었으며, 8강에서는 요르단을 114-80으로 제압했습니다. 특히 요르단전에서는 이현중이 28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정현도 1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유기상은 16점을 보탰습니다. 8강전에서는 출전한 12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선수층을 활용한 공격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최준용이 합류했고 부상으로 조별리그 일부 경기에 결장했던 여준석도 복귀하면서 토너먼트 단계에서 전력이 한층 보강됐습니다.
▶ 이란 남자 농구대표팀
이란은 아시아 남자농구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온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탄탄한 수비와 골밑 장악력을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란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카타르에 53-59로 패했지만 이후 대만을 72-69, 요르단을 81-68로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8강에서는 바레인을 79-74로 제압했습니다. 바레인전에서는 모하마드 잠시디가 20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이란은 한국보다 평균 득점에서는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대의 공격을 제한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는 수치와 상대 3점슛 성공률을 낮게 유지하고 있어 한국의 외곽 공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아낼지가 관건입니다.
▶ 경기 전망
이번 한국과 이란의 4강전은 한국의 폭발적인 공격력과 이란의 수비·골밑 싸움이 맞붙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은 최근 4경기에서 평균 99.5점을 기록했고, 인도네시아전 102점, 일본전 100점, 요르단전 114점 등 3경기 연속 100점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현중을 중심으로 외곽에서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다만 이란을 상대로는 이전 경기처럼 초반부터 쉽게 점수 차를 벌리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란은 이번 대회에서 상대의 3점슛 성공률을 약 27%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상대 공격 리바운드 허용도 경기당 평균 5.5개로 낮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이 이란의 강한 외곽 수비에 막힐 경우에는 골밑 돌파와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대 성인 남자농구 대표팀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13승 10패로 앞서 있지만, 최근 흐름은 이란이 우세합니다.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이란을 79-77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이후 이란과의 맞대결에서는 6연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준결승에서 68-80으로 패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5~8위 결정전에서 82-89로 패했습니다.
결국 한국 입장에서는 이현중을 비롯한 외곽 자원들의 슛 성공률을 유지하면서 이란의 높이에 대응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반대로 이란이 한국의 빠른 공격 전개를 늦추고 리바운드와 골밑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면 접전 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4강전인 만큼 초반 득점보다 후반 체력과 집중력, 턴오버 관리, 리바운드 싸움이 승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치나고야 AG 남자농구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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