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터키 8강전 2026 세계여자 U17 배구선수권 중계 바로가기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를 책임질 U17 여자배구대표팀이 8월 15일 오전 9:00(KST) 칠레 산티아고에서 튀르키예와 2026 FIVB 세계 여자 U17 배구선수권대회 8강전을 치릅니다. 특히 광복절에 펼쳐지는 경기라는 점에서 국내 배구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 vs 터키 경기전망
▶ 한국 대표팀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출발을 보여주고 있는 팀 가운데 하나입니다. 조별리그 5경기를 모두 승리해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고, 16강에서도 필리핀을 3-0으로 완파하면서 6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의 가장 큰 강점은 여러 공격수가 고르게 득점에 가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손서연을 중심으로 어민서, 장수인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의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필리핀과의 16강전에서도 손서연과 어민서가 34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국은 아시아권에서 기술과 수비 조직력을 강점으로 하는 팀이지만, 이번 8강에서는 유럽 특유의 높이를 가진 튀르키예를 상대해야 합니다. 따라서 리시브 안정성과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상대 블로킹이 자리 잡기 전에 득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튀르키예 대표팀
튀르키예는 유럽 유소년 배구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팀입니다. 2026 세계 여자 U17 선수권에서도 강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높은 블로킹과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IVB 공식 선수 명단에는 우이살잔, 알튼타슈, 에스마누르, 외제로롤, 바샤란, 비한, 일한, 에브센, 발륵, 베야즐르, 제이다 쿠얀, 제일린 쿠얀 등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튀르키예는 16강에서 일본을 3-0으로 꺾으며 8강에 올라왔습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단순히 공격 성공률만 비교하기보다는 상대의 높이를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앞서 튀르키예는 일본과의 16강에서 블로킹에서 12-2로 크게 앞선 것으로 전해져, 한국 역시 네트 앞에서의 높이 싸움에 대비해야 합니다.
튀르키예는 조별리그에서도 칠레, 이집트, 미국, 태국, 체코와 같은 A조에서 경쟁했습니다. FIVB는 튀르키예를 2024년 CEV U16 유럽선수권 준우승팀으로 소개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 강호다운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경기 전망
이번 8강전은 한국의 공격력과 튀르키예의 높이 싸움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현재 6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조별리그뿐만 아니라 16강에서도 3-0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선수들의 자신감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특정 선수 한 명에게 공격이 집중되지 않고 손서연, 어민서, 장수인 등 여러 공격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반대로 튀르키예는 한국보다 신체적인 높이를 활용한 블로킹과 공격이 강점입니다. 한국이 상대의 높은 블로킹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시간차 공격, 빠른 측면 공격, 다양한 코스 공략 등을 활용해 블로킹을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초반 흐름입니다. 8강부터는 한 경기의 결과가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이기 때문에 조별리그와는 경기의 긴장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한국이 초반부터 서브로 튀르키예의 리시브를 흔들고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랠리를 길게 가져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세계여자 U17 배구선수권 중계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