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가 두 번째 대회를
맞이합니다. 중국 시안에서 시즌 첫 대회가 펼쳐진 데 이어, 이번에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가
열립니다. 남자 싱글, 여자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등 4개 종목이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차전 일정 및 상세정보

▶ 대회일정
| 날짜 | 종목 | 세부 종목 | 한국시간(KST) |
| 8월 27일(목) | 여자 싱글 | 쇼트프로그램 | 16:45~ |
| 8월 27일(목) | 페어 | 쇼트프로그램 | 22:15~ |
| 8월 28일(금) | 남자 싱글 | 쇼트프로그램 | 00:30~ |
| 8월 28일(금) | 아이스댄스 | 리듬댄스 | 17:00~ |
| 8월 28일(금) | 페어 | 프리스케이팅 | 20:00~ |
| 8월 28일(금) | 여자 싱글 | 프리스케이팅 | 22:30~ |
| 8월 29일(토) | 남자 싱글 | 프리스케이팅 | 17:00~ |
| 8월 29일(토) | 아이스댄스 | 프리댄스 | 21:40~ |
▶ 주요 선수 소개
-
여자 싱글 (소피아 제프카) -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주목할 선수 가운데 한 명은
소피아 제프카입니다. 제프카는 시즌 첫 JGP인 시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프리스케이팅에서 쿼드러플
토룹을 성공시키는 등 높은 난도의 기술 구성을 선보였고, 총점 213.28점으로
우승했습니다.
-
한국 여자 싱글 (장하린, 황정율 등) - 한국에서는 장하린을 비롯해 황정율,
허지유, 이효원 등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특히
황정율은 2025 JGP 방콕에서 총점 178.50점을 기록한 선수로,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번 리가 대회에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출발을
만든 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남자 싱글 (레프 라자레프) - 남자 싱글에서는 시즌 첫 대회 우승자인 레프
라자레프가 강력한 관심 대상입니다. 라자레프는 시안 JGP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총점 250.21점으로 우승했습니다. 특히 여러
쿼드러플 점프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기술점수 경쟁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리가 대회에는 뉴질랜드의 얀하오 리, 미국의 패트릭 블랙웰 등
주니어 무대에서 검증된 선수들도 출전하기 때문에 남자 싱글은 상당히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얀하오 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 경험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 경험을 갖춘 베테랑급 주니어 선수입니다.
-
아이스댄스 (주목할 국제 커플) - 아이스댄스에서는 이탈리아의 조이 비안키·다니엘
바실레, 캐나다의 서머 호믹·니콜라스 뷸로 등이 주목할 만합니다. 두 팀 모두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첫
국제무대에서 한 단계 더 높은 성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
페어 (첸 위쉬안·둥인보) - 페어에서는 중국의 첸 위쉬안·둥인보가 관심을 받을
만합니다. 두 선수는 2025년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경험을 갖춘 팀으로, 페어
종목의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주목할 점
-
시즌 첫 대회에 이어 또 다른 강자가 등장할지 관심 - 2026~2027시즌 JGP는
시안에서 시작해 리가로 이동합니다. 시안에서는 소피아 제프카와 레프 라자레프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주니어 그랑프리는 대회마다 출전 선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리가에서는 새로운 우승 후보가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특히 여자
싱글과 남자 싱글 모두 기술 난도가 높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점프 성공 여부가
메달 색깔을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
한국 선수들의 경쟁력 확인 - 한국 선수들에게도 이번 리가 대회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주니어 그랑프리는 국제대회 경험과 함께 파이널 진출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최소화하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 구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경쟁의 출발점 - 이번 대회에서 확보하는 포인트는 12월
충칭에서 열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경쟁과 직접 연결됩니다. ISU는 각
종목에서 시리즈 성적 상위 6명이 파이널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즌 초반인 리가에서 좋은 성적을 확보하면 이후 대회에서 심리적인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리가 대회는 시즌 초반부터 주니어 선수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입니다. 특히 한국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이어지는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면 더욱 흥미롭게 경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전 중계
이미지 출처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