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하나-이소희 여자복식 4강전 2026 싱가포르 오픈 라이브 중계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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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오후 1:50(KST) 열리는 2026 싱가포르 오픈 여자복식 4강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상대로 치르는 사실상의 결승전입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 여자복식의 자존심과 세계 최강 조의 위상을 함께 가늠할 빅매치로, 긴장감 속에서 펼쳐질 전망입니다.
한국 vs 중국 경기전망
▶ 백하나-이소희(한국)
백하나-이소희 조는 한국 여자복식의 핵심 전력입니다. 2026년 싱가포르 오픈에서도 32강과 8강을 안정적으로 통과하며 상승세를 이어왔고, 8강에서는 일본의 세계 6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기세를 끌어올렸습니다. 이 조합의 강점은 수비에서 버틴 뒤 곧바로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와, 랠리 후반부에서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입니다.
▶ 류성수-탄닝(중국)
류성수-탄닝 조는 여자복식 세계 최상위권을 상징하는 조합입니다. 강한 스매시와 빠른 연계 플레이, 전위 장악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가 수비 위주로 나올수록 압박 수위를 높여 경기를 지배하는 스타일입니다. 2025년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도 백하나-이소희 조와 명승부를 펼쳤고, 2026년 전영오픈 결승에서도 한국 조와 다시 맞붙는 등 최근에도 한국 조와의 라이벌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기 전망
이번 4강전은 백하나-이소희 조가 얼마나 침착하게 자기 리듬을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최근 두 팀의 맞대결 흐름을 보면 류성수-탄닝 조가 여전히 강한 상대지만, 한국 조도 한 번 분위기를 잡으면 충분히 접전을 만들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백하나-이소희 조는 강팀을 상대로 수비에서 버틴 뒤 포인트를 뽑아내는 능력이 좋아, 초반 실점을 최소화하면 충분히 승부를 길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중국 조는 세계 1위다운 완성도와 공격 전개의 속도가 강점이어서, 한국 조가 리시브와 전위 싸움에서 밀리면 어려운 흐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한두 번의 연속 실점보다도, 각 세트 중반의 흔들림을 얼마나 빨리 수습하느냐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냉정하게 보면 팽팽한 3게임 승부 가능성도 충분하고, 세밀한 운영과 막판 집중력에서 앞서는 쪽이 결승행 티켓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싱가포르 오픈 4강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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