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혼복 2차전 2025 WTT 파이널스 탁구 중계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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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오후 5:30(KST), 홍콩에서 펼쳐지는 2025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 2차전, 임종훈-신유빈 조와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 조의 대결이 탁구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한국 vs 일본 경기전망
▶ 임종훈-신유빈 (한국)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 랭킹 2위를 기록 중인 한국의 대표 조합입니다. 임종훈은 안정적인 백핸드와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신유빈은 날카로운 리턴과 빠른 움직임으로 팀의 활력을 더합니다.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에도 꾸준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WTT 파이널스에서도 4강 진출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 마쓰시마-하리모토 (일본)
세계 랭킹 4위를 기록 중인 일본의 젊은 신예 조합입니다. 마쓰시마 소라는 남자 단식 세계 8위, 하리모토 미와는 여자 단식 세계 6위로, 각각 높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나이가 어리지만, 최근 국제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조와의 경기에서도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경기 전망
임종훈-신유빈 조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브라질 강호를 3-0으로 완파하며 자신감을 높였습니다. 일본의 마쓰시마-하리모토 조 역시 세계 랭킹 4위로, 실력과 젊음이 어우러진 강력한 상대입니다. 하지만 최근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임종훈-신유빈 조가 3-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술과 호흡 면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임종훈-신유빈 조가 작전 타임과 집중력으로 상대의 공세를 차단하고, 4강 진출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마쓰시마-하리모토 조의 젊은 패기와 빠른 공격이 변수가 될 수 있으니, 긴장감 있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 탁구의 미래를 대표하는 두 세대의 대결이자, 아시아 탁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탁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WTT 파이널스 혼복 2차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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