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중국 4강전 2025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중계 시청 바로가기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12월 4일 오전 11:00(KST),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ITTF 혼성단체 월드컵 4강전, 한국 대표팀과 중국 대표팀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지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국 탁구가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의 '만리장성'을 뚫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한국 vs 중국 경기전망
▶ 한국 대표팀
한국은 신유빈(대한항공), 장우진(세아),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오준성(한국거래소),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 등이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예선에서 스웨덴, 대만, 미국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거두며 3조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신유빈과 김나영의 여자부 복식, 박강현과 오준성의 남자부 복식 등 다양한 조합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중국 대표팀
중국은 왕추친, 량징쿤 등 세계랭킹 1~2위급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지난 2년간 혼성단체 월드컵을 모두 제패한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1그룹 1위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팀 랭킹과 개인 실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3연승을 거두며 최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 경기 전망
한국 대표팀은 예선에서 안정적인 복식 조합과 개인전의 강한 경기력으로 순조롭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신유빈과 김나영의 여자부, 박강현과 오준성의 남자부가 조화를 이루며 팀의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며, 남녀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국 대표팀은 중국에 비해 경기력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4강전에서 접전이 예상됩니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을 상대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을 뚫기 위해서는 복식에서의 전략적 조합과 개인전에서의 집중력이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혼성단체전은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이 모두 펼쳐지며,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2028년 LA 올림픽을 앞두고 모든 국가가 최정예 전력을 내세우는 만큼, 이번 경기는 올림픽 메달 구도를 좌우할 중요한 실전 무대가 될 것입니다.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중계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