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서승재 남복 4강전 2025 일본 마스터즈 월드투어 중계 시청하기

11월 15일 오후 12:30에 펼쳐지는 2025 일본 마스터즈 월드투어 배드민턴 남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 최강 '황금 콤비' 대한민국의 김원호-서승재 조가 대만의 치우샹치-왕치린 조와 맞붙습니다. 특히 김원호-서승재 조는 올해 8회 우승을 기록하며 역대 남자복식 한 해 최다 우승으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vs 대만 프리뷰

▶ 김원호-서승재 (대한민국)

김원호 선수(26)와 서승재 선수(28)는 삼성생명 소속으로, 2025년 배드민턴 세계 개인 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전영오픈, 말레이시아오픈, 인도네시아오픈 등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으며, 특히 8월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9월 중국 마스터스, 코리아 오픈 등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가히 ‘황금 콤비’라 불릴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해 최다 우승 기록 경신도 노리고 있는 최정상급 복식팀입니다.

▶ 치우샹치-왕치린 (대만)

대만의 치우샹치-왕치린 조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4강에 진출한 강팀으로, 빠르고 기민한 움직임과 견고한 수비로 한국 복식팀에게 엄청난 도전장이 될 것입니다. 대만 복식팀 특유의 조직적인 플레이와 강력한 스매시가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김원호-서승재 조의 전술적인 면밀한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 경기 전망

김원호-서승재 조가 세계랭킹 1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선수는 매 경기마다 서로 호흡을 맞추며 빠른 수비 전환과 정확한 네트 플레이로 경기 흐름을 주도해왔습니다. 대만 팀의 강점인 빠른 공격과 조직력에 맞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침착한 상황 판단이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양 팀 모두 매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오니, 팬 여러분께서는 꼭 본 방송으로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함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일본 마스터즈 월드투어 중계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