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서승재 남복 16강 2025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 중계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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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드민턴 팬들의 시선이 모두 수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2025 수원 빅터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한창 열리고 있는 가운데, 9월 25일 오후 3:15에 남자복식 16강에서 한국 대표 간판 복식조인 김원호-서승재 조가 일본 팀과 맞붙습니다.
대한민국 vs 일본 프리뷰
▶ 김원호-서승재 조(대한민국)
두 선수는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며, 빠른 스피드와 흔들리지 않는 수비, 그리고 순간적인 공격 전환 능력이 강점입니다. 특히 서승재 선수의 안정된 리시브와 김원호 선수의 강력한 드라이브가 조화를 이루며, 긴 랠리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보여줍니다. 한국 복식의 전통적인 강점인 팀워크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이는 조입니다.
▶ 미도리카와-야마시타 조(일본)
일본 대표 복식조 중 하나로, 기술적 완성도가 높고 빠른 네트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미도리카와는 정교한 코스 공략에 능하며, 야마시타는 파워풀한 공격과 순간적인 응수 전환 능력으로 상대를 압박합니다. 일본 복식 특유의 끈질기고 영리한 랠리 운영은 강력한 무기로 꼽힙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경기는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복식 강호들이 맞붙는 중요한 대진입니다. 객관적인 전력과 경험 면에서는 김원호-서승재 조가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홈 어드밴티지 또한 한국 선수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미도리카와-야마시타 조 역시 최근 국제대회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결코 쉽게 물러설 상대가 아닙니다. 특히 네트 앞에서의 빠른 전개와 길게 끌고 가는 랠리 운영은 한국 선수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핵심은 초반 주도권 확보와 심리적 안정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김원호-서승재 조가 공격적인 드라이브와 안정된 리시브로 일본 선수들의 전개를 차단한다면 승리에 가까워질 것이며, 체력과 집중력을 유지할 경우 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안겨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일본 조가 특유의 인내심으로 긴 랠리를 이어간다면 접전 양상으로 전환될 수도 있어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한판이 될 전망입니다.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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