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vs 당이페이 결승 2025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중계 시청하기

2025 제3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결승전이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오는 10월 12일(일) 오후 1:30(한국시간), 신진서 9단과 당이페이 9단이 결승 3번기 1국에서 맞붙습니다. 서로의 장단점이 극명히 다른 두 기사의 맞대결은 바둑 팬들에게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진서 vs 당이페이 대국전망 ▶ 신진서 9단 (한국) 생년월일: 2000년 3월 17일 소속: 한국기원 주요 경력: 2023·2024 LG배 우승, 2024 삼성화재배 우승, 국내 바둑리그 다수 MVP  특징: 정교한 수읽기, 초정밀 공격력, 중반 타개에 강함 신진서 9단은 명실상부 세계 바둑계의 ‘1인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어떤 국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세계 톱 기사들을 압도해왔습니다. 특히 국제대회 결승 무대에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정함을 유지하는 점이 그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받습니다. ▶ 당이페이 9단 (중국) 생년월일: 1994년 6월 17일 소속: 중국기원 주요 경력: 2017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우승, 여러 국제대회 4강 진출 다수  특징: 실리 위주의 균형 잡힌 운영, 중반전에서의 완벽한 판단력 당이페이 9단은 화려한 공격보다는 차분한 흐름을 택해 상대의 약점을 서서히 파고드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치밀한 계산력은 그가 왜 중국 대표로 꾸준히 국제무대에 초대되는지를 보여줍니다. ▶ 대국 전망 이번 결승 1국은 ‘완벽한 수읽기’의 신진서와 ‘흐름의 달인’ 당이페이의 대결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신진서 9단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주도권을 잡으며 복잡한 전투로 끌고 간다면, 당이페이 9단은 그 속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안정된 균형을 유지하며 반격의 기회를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신진서 9단이 최근 여러 세계대회...

임종훈-신유빈 혼복 8강 2025 WTT 유럽 스매시 탁구 중계 시청하기

    2025년 8월 20일 밤 9:55(한국시간), WTT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8강전은 한국 대표팀의 임종훈-신유빈 조와 덴마크-푸에르토리코 연합팀과 맞붙게 됩니다. 한국 팬들에게는 "믿고 보는 조합"으로 성장해 온 임종훈-신유빈 조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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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vs 연합팀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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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종훈-신유빈 (대한민국)

    임종훈 선수는 안정적인 수비와 유연한 전술 전환 능력을 바탕으로 복식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빠른 리시브와 차분한 플레이가 파트너의 공격 기회를 극대화시키는 장점이 있지요.

    신유빈 선수는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된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남다른 승부 근성과 날카로운 드라이브, 다채로운 서브 구사로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복식에서도 특유의 순발력과 상대를 읽는 감각으로 파트너와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 안데르스-아드리아나 (덴마크/푸에르토리코)

    안데르스 린드 선수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장신의 탁구 선수로, 힘 있는 포핸드 공격과 긴 리치를 활용한 압박이 특징입니다. 득점 구간에서 단번에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파워 플레이는 큰 위협 요소입니다.

    아드리아나 디아스 선수는 푸에르토리코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로, 탄탄한 기술과 감각적인 리턴이 강점입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 있게 경기하는 멘탈이 뛰어나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경기 전망

    양 조합 모두 강점을 뚜렷하게 갖고 있어 흥미로운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서로 호흡이 잘 맞을 뿐 아니라, 공격과 수비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 긴 랠리에서 안정적으로 풀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신유빈 선수의 서브와 임종훈 선수의 리시브 조합은 이전 경기에서도 상대를 흔드는 무기로 작용한 만큼, 초반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린드-디아스 조는 장신 공격수와 감각적 리턴 플레이어가 만나 상호 보완적인 팀을 이루고 있습니다. 린드 선수의 파워를 앞세운 공격이 터져 나온다면 한국 조의 수비 조직력에도 큰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초반 랠리의 흐름, 그리고 두 팀이 상대 서브에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성패가 달릴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안정성과 호흡에서 다소 앞서 있는 임종훈-신유빈 조가 근소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린드-디아스 조 역시 돌발적인 경기 운영을 펼칠 수 있기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대결이 될 것입니다. 한국 팬들에게는 손에 땀을 쥐게 할 명승부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WTT 유럽 스매시 8강 중계

    임종훈-신유빈-혼복-8강
    이미지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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