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시모바 vs 시비옹테크 WTA 2025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 중계 시청하기

2025년 7월 13일 오전 00:00,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시선이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으로 집중됩니다. 바로 윔블던 여자 단식 결승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와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의 대결이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기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릴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아니시모바 vs 시비옹테크 프리뷰 ▶ 어맨다 아니시모바 세계 랭킹 12위인 아니시모바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3세트 접전 끝에 꺾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3세의 아니시모바는 이번 결승 진출로 커리어 첫 톱10 진입을 확정지었으며, 만약 우승할 경우 2016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최초로 미국 선수가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아니시모바는 강력한 양손 백핸드와 공격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끈질긴 승부 근성과 파워로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이가 시비옹테크 현재 세계 랭킹 4위인 시비옹테크는 이미 5번의 그랜드슬램 결승에서 모두 승리한 경험이 있는, 현역 최고의 빅매치 강자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 이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벨린다 벤치치를 6-2, 6-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습니다. 시비옹테크는 이번 결승에서 우승할 경우, 폴란드 선수로는 오픈 시대 최초로 윔블던 여자 단식 우승자가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6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세 가지 코트(클레이, 하드, 잔디)에서 모두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도 노리고 있습니다. ▶ 경기 전망 이번 결승전은 경험과 관록의 시비옹테크, 그리고 상승세와 패기의 아니시모바가 맞붙는 흥미로운 대결입니다. 두 선수 모두 2001년생 동갑내기이지만, 시비옹테크가 이미 5번의 메이저 결승에서 모두 우승한 반면, 아니시모바는 생애 첫 결...

시너 vs 조코비치 ATP 2025 윔블던 남자 단식 4강 중계 시청하기

    2025년 7월 11일 밤 11:30(한국시간), 윔블던 센터 코트에서는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야닉 시너와 노박 조코비치의 남자 단식 4강전이 펼쳐집니다. 세계 랭킹 1위의 젊은 챔피언과 7회 윔블던 우승에 빛나는 베테랑의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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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너 vs 조코비치 경기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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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닉 시너

    • 국적: 이탈리아
    • 나이: 23세
    • 세계 랭킹: 1위
    • 최근 성적: 2025 프랑스오픈 4강에서 조코비치에 3-0 승리, 하드코트 그랜드슬램 3회 우승, 올해 호주오픈 2연패 
    • 윔블던 성적: 아직 우승 경험 없음
    • 특징: 정교하고 단단한 플레이, 최근 조코비치 상대 4연승으로 상대전적 5승 4패로 앞섬.

    ▶ 노박 조코비치

    • 국적: 세르비아
    • 나이: 38세
    • 세계 랭킹: 6위
    • 최근 성적: 윔블던 7회 우승, 2018~2022년 결승 진출 및 우승, 2023~2024년 준우승, 2025년 8강에서 플라비오 코볼리 제압 
    • 윔블던 성적: 통산 10번 결승 진출, 102승 12패라는 잔디코트 최강자 
    • 특징: 강인한 멘탈과 경험, 윔블던에서 시너에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음.

    ▶ 경기 전망

    이번 4강전은 예측이 쉽지 않은 경기입니다. 시너 선수는 최근 조코비치 선수에게 4연승을 거두며 상대전적에서 앞서고 있고, 지난 프랑스오픈 4강에서도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는 등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특히 올해 들어 하드코트뿐 아니라 클레이코트, 잔디코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브 게임을 모두 지키는 집중력과 컴퓨터처럼 정교한 스트로크가 강점입니다. 이번 윔블던에서 첫 결승 진출을 노리는 만큼 동기부여도 매우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조코비치 선수는 윔블던에서의 경험과 기록, 그리고 잔디코트에서의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합니다. 38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윔블던에서만 7회 우승, 10번 결승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8강전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강에 올랐고, 윔블던에서는 시너에게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점도 자신감을 더해줍니다. 조코비치 선수 본인 역시 “오늘날 남자 테니스의 리더들과 겨루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라며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젊은 기세와 상승세의 시너와 경험과 기록의 조코비치가 맞붙는 이번 경기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시너가 최근 흐름을 이어 윔블던 첫 결승 진출의 꿈을 이룰지, 아니면 조코비치가 노련함과 잔디코트의 강함을 앞세워 또 한 번의 결승 무대를 밟을지, 모두가 숨죽여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윔블던 남자 단식 4강 중계

    시너-vs-조코비치
    이미지 출처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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